[대전 유성구=노대겸 객원기자] 26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17 상반기 GPCPA 마스터즈 스크린 골프대회가 개최되었다.

우승을 차지한 이남영(솔로몬영)이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이남영은 대회에서 우승함으로서 2,000,000원의 상금을 차지하였다. 우승인터뷰에서 상금을 어디에 쓸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매장에 떡도 돌리고 봄옷도 사입는다고 밝혔다.

GPCPA 마스터즈 스크린 골프대회(이하 마스터즈)는 두달동안 온라인 대회를 치르고 세 번째 달에 오프라인 대회 결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1차 마스터즈는 1월부터 2월까지 한달에 한번씩 총 두 번의 온라인 아마 최강전을 치뤘으며 3월 1일부터 21일까지 예선을 치룬 뒤 이번 3월 26일 마스터즈 결전을 치르게 된다.

오프라인 대회 결선의 우승자에게는 2,000,000원의 우승상금이, 준우승에게는 1,000,000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그 외에도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예선 1위상, 예선 롱기스트상, 예선 니어리스트상등과 후원사 상인 1879상, 참가상등이 선수들에게 수여된다.

이번 마스터즈는 GPCPA의 주관/주최로 진행되며 GOLFZON이 후원한다.

대회 스폰서로는 Bascon, Flower Market, Barox, GTD, 모리턴, Ingrip이 협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