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감성 캠핑장 카라핑하우스, 스크린골프대회 후원으로 브랜드 가치 높여

윤영두 대표와 GPC대중골프협회 이재민 이사장이 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제공-GPC대중골프협회]

[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지난3일 ㈜카라핑하우스(대표 윤영두)와 GPC대중골프협회(GPC PUBLIC GOLF ASSOCIATION)는 ‘2025-26 GPCPA TOUR’ 서브 스폰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라핑하우스는 2025년 8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진행될 본 대회의 공식 서브 스폰서로 나선다. 3,300만 원 상당의 카라핑하우스 상품권을 지원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에 기여하고, 동시에 자사 브랜드를 널리 알리며 새로운 레저 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카라핑하우스는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도장리에 위치한 개인 캠핑장으로, 카라반, 글램핑, 하우징을 결합한 ‘카라핑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약 13,000평 규모의 부지에 85세대의 캠핑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인피니티 풀(수영장), 실내 스크린 골프, 키즈 놀이터, 펫 존, 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한다. 특히 ‘돈 버는 감성 캠핑’이라는 슬로건 아래, 연간 60일 캠핑장 사용과 연 5~8%의 수익을 보장하는 분양 회원 모집을 통해 안정적인 투자처로서의 매력을 더한다.

㈜카라핑하우스 관계자는 “이번 GPCPA TOUR 후원을 통해 골프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카라핑하우스의 특별한 매력을 알리고, 스크린골프와 연계된 새로운 레저 문화를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계약은 카라핑하우스가 레저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잠재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