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대전) 조원범기자]26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15 GPC OPEN TOUR' 7월 대회가 열렸다.

채성민이 추교환과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짜릿한 역전 우승의 주인공이 되었다.'골프는 장갑 벗을 때까지는 모른다'라는 말이 있듯이 17번홀까지 8언더파로 경기를 마친 추교환에게 한 타 뒤진 상황에서 채성민은 마지막홀 까다로운 5,6m 버디퍼트를 성공시켜 극적으로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갔다.연장 첫 홀 채성민은 정교한 아이언 샷으로 핀옆 3.5m에 붙혀 버디퍼트를 성공 보기를 기록한 추교환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였다.한 편 마스터부에서는 김영현(17)이 LGLT우승에 이어 GPC 마스터부 우승까지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2015 GPC OPEN TOUR는 GPC대중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골프존이 후원하며 (주)동우씨엠 아토러브, 1879월드와인, 모리턴, 리얼라인, (주)베스컨, HENDON, 투어윈, 영화화원, 바록스, 오토파워샤프트, 인그립, 한국SC은행, 선진N투어 등 17개 업체가 후원/협찬한다. 또한 전국 매장 대항전인 "2015 GPC 매장최강전"도 함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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